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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지역의 걸프만 중남부 해상에 위치하는 강화도 면적의 1.7배 규모의 작은 섬나라인 바레인은 입헌군주제로 전체 인구의 96%이상이 이슬람교도이며, 수니파가 30%, 시아파가 70%이나 정권은 수니파가 잡고 있는 국가입니다. 인접국인 사우디아라비아의 동부지역과 해상도로(Causeway)로 연결되어 있어 사우디아라비아 동부지역의 많은 기업인들이 정확하기로 소문난 바레인 공항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바레인(Bahrain)이라는 뜻은 “두 개의 물”이라는 의미로서 우선 바다가 있고 그 아래 지층에 다시 민물층이 자리잡고 있어서 그렇게 부른다고 합니다.

바레인은 중동지역 최초로 1932년 석유가 발견된 곳이기도 하며, 한여름의 기온은 섭씨 45도 이상을 오르기로 하지만 겨울철인 11월~3월에는 한국의 가을날씨와 비슷합니다. 바레인은 1880년 이후 영국의 보호령으로 있다가 1971년 8월 독립하였으며, 중동국가들 중 가장 일찍 개방되어 “중동의 파리”라는 명성을 얻었습니다. 최근 두바이 및 아부다비의 급성장에 따라 몇몇 금융기관들이 그곳으로 이전을 해 갔지만, 예금이자나 소득에 대한 세금이 전혀 없고, 외국환 규제가 전무하여 여전히 유수의 금융기관들이 이곳 바레인에서 활발히 영업을 하고 있습니다.

저희 바레인지점은 1977년 개점한 이후 40여년 가까이 중동 및 아프리카 진출기업에 대한 최상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2015년 3월에 개점한 인도 첸나이 지점을 통하여 인도에 진출한 한국계 기업의 금융거래 또한 적극 지원하고 있습니다.

저희 바레인지점은 인도를 포함한 서남아시아와 사우디아라비아를 포함하는 중동지역 및 아프리카에 진출하는 여러분들에게 최상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여 드릴 것을 약속드리며 많은 이용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