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사기범들이 인터넷에서 대출 정보를 검색하는 피해자에게 접근하여 은행 직원임을 사칭, 카카오톡 상담채널로 유도하여 개인정보를 요구하는 피해사례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실제 은행에서 운영하는 상담 채널로 오인하여 개인정보를 유출하거나 사기계좌로 입금하는 일이 없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 사기수법

■ 대출이 필요하여 대출상품 정보를 검색하는 피해자를 타깃으로 은행을 사칭하여 접근
인터넷 상에서 대출 상품을 검색한 피해자에게 전화를 걸어 은행 직원을 사칭하며 대출 상담을 명목으로 개인정보를 편취

① 상세한 대출 상담 등을 위해 필요하다며 은행 상담 채널을 사칭한 카카오톡 채널로 접속할 것을 유도

② 사칭 채널은 카카오톡 채널 프로필에 실제 금융회사의 로고를 사용하는 등 제도권 금융회사에서 운영하는 상담채널인 것처럼 소비자를 기망

③ 제도권 금융회사의 상담채널로 오인한 금융소비자에게 대출 실행을 위해 필요하다며 개인정보 및 사전 자금입금 등을 요구

● 소비자 행동 요령

① 금융회사를 사칭한 전화나 사회관계망 서비스 채널 등에서 대출 상담을 이유로 개인정보 제공을 요구하는 것은 무조건 거절하세요.
(공식 대표전화로 확인) 대출권유 전화를 받으면 일단 전화를 끊고 반드시 해당 기관의 공식 대표 전화번호*로 전화해서 해당 직원(혹은 대출모집인)의 재직 여부를 확인
* 금융소비자포털 ‘ 파인(http://fine.fss.or.kr)’ 검색 또는 금감원 전화(☎1332) 문의를 통해 직접 확인

② 금융사기 피해 발생 시 신속히 지급정지를 요청하세요.

● 카카오톡 인증 채널 확인 방법

☞‘정보 확인이 완료되지 않은 채널’로 안내되며 주의를 요하는 메시지가 표시되는 경우 금융회사의 공식 인증채널이 아님

☞금융회사로 인증된 채널인 경우 채널명 우측에 인증 뱃지() 여부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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