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화 시대, 당행이 어르신 손님들로 구성된 '액티브 시니어(Active Senior) 자문단'을 신설 운영한다. 시니어 손님의 지혜와 경험에 귀 기울여 고령 친화적 금융상품과 서비스에 반영하고, 고령층 손님을 포함한 금융취약계층 지원을 강화한다는 취지다.

액티브 시니어 자문단은 자영업·사무직·주부·프리랜서 등 다양한 직업을 가진 55~69세 시니어 손님들로 구성됐다. 오는 7월부터 6개월 동안 당행 고령층 전용 금융상품과 서비스 등을 직접 경험해보고 ▲시니어 금융 아이디어 ▲금융취약계층 배려 서비스 ▲고령 금융소비자 보호 및 편의성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등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