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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보호우수사례

소비자보호우수사례

소비자보호 우수사례 목록
연도 소비자보호 우수사례
2025
  • 118.

    하나금융그룹, 집중호우 피해 지역 복구 및 수재민을 위한 성금 20억원 기부

    2025-07-18
    • 하나금융그룹은 충청, 전라, 영남 등 전국적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수재민 지원을 위해 총 20억원의 성금을 기부하고, 수해로 피해를 입은 개인 및 기업을 위한 그룹 차원의 금융지원을 적극 실시한다고 밝혔다.
    • 먼저, 하나금융그룹은 그룹의 15개 관계사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해 마련한 총 20억원의 성금을 피해 지역 복구사업과 수재민 긴급 구호사업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키로 했다.
    • 또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을 위한 생필품과 의약품이 담긴 행복상자 1,111세트도 전달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수재민들과 수해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는 수해복구 인력들을 위해 이동식 밥차와 세탁차 등을 지원키로 했다.
    •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전례 없는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와 손님들이 하루 빨리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그룹 차원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하나금융그룹 전 임직원은 수재민 여러분과 함께하고 있다는 마음으로 피해지역 복구 및 수재민 지원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 주요 관계사인 하나은행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개인에게 5천만원 이내의 긴급생활안정자금대출 ▲중소기업에게 기업 당 5억원 이내의 긴급경영안정자금대출 등 신규 자금을 지원키로 했다.
    • 기존 여신 만기도래 시 원금상환 없이 최장 1년 이내의 만기 연장을 지원하고 분할상환금에 대해서는 최장 6개월 이내에 상환을 유예하며, 최대 1.3%p 범위 내에서 대출금리 감면도 진행한다.
    • 한편,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3월 23일 산불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총 10억원의 성금을 기부하고, 그룹 차원의 금융지원을 적극 실시한 바 있다. 또한, 의약품, 위생용품 등 구호물품과 간편식을 포함한 생필품이 담긴 행복상자 1,111개를 산불 피해 지역에 전달했다.
  • 117.

    하나은행, 모바일 신분증 민간개방 참여기업 최종 선정

    2025-07-14
    • 당행은 지난 13일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2025년 모바일 신분증 민간개방 참여기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 당행은 보안 및 인증 분야 전문가 7인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로부터 ▲개인정보 보호 방안 ▲보안 수준 ▲신뢰성 ▲활성화 계획 ▲장애 대응체계 등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참여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 모바일 신분증은 실물 신분증과 동일하게 개인의 신원을 증명하는 국가 공인 수단이다. 이번 참여기업 선정으로 손님은 하나원큐를 통해 대면 및 비대면 금융거래는 물론 관공서, 의료기관을 비롯해 연령 확인이 필요한 상품 구매 등 일상생활 속에서 모바일 신분증 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 당행은 이번달부터 본격적으로 시스템 개발에 착수하여 내년 1분기까지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2분기까지 평가기관의 적합성 평가를 거친 뒤 7월부터 하나원큐의 ‘원큐지갑’을 통해 쉽고 편리한 모바일 신분증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 당행 관계자는 “이번 모바일 신분증 민간개방 참여기업 최종 선정으로 손님의 디지털 편의성을 한층 더 증대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하나원큐를 통해 다양한 생활금융서비스를 제공하며 쌓아온 디지털 노하우와 안전한 정보보안 관리 체계를 바탕으로, 보다 편리하고 신뢰도 높은 모바일 신분증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 한편, 당행은 대표 모바일 앱 ‘하나원큐’를 통해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한 ‘고향사랑기부’, ▲맞춤형 정부 혜택 알림서비스 ‘혜택 알리미’ ▲해외여행 손님을 위한 ‘스마트패스’ ▲안전한 소비생활을 위한 ‘소비생활 안전정보’ ▲정부24 전자증명서 ▲국민비서 등 손님 편의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116.

    하나은행, 모바일 앱 ‘하나원큐’에서 한국소비자원 『소비생활 안전정보』 서비스 시행

    2025-06-24
    • 당행은 하나은행 대표 모바일 앱 ‘하나원큐’를 통해 한국소비자원의 ‘소비생활 안전정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 한국소비자원의 ‘소비생활 안전정보’는 위해식품 고지, 결함ㆍ위험 제품 리콜 현황 등 전 국민이 일상생활에서 필요로 하는 소비자 안전 관련 정보를 담고 있다.
    • 당행은 손님 편의성 증대와 소비자 권익 증진을 위해 행정안전부의 공공기관 디지털서비스 개방 사업에 참여했으며, 이를 통해 하나은행 손님들은 모바일 앱 ‘하나원큐’에서 한국소비자원의 ‘소비생활 안전정보’를 열람할 수 있게 됐다.
    • 하나원큐 내 ‘소비생활 안전정보’에서는 ▲알기 쉬운 안전이야기 ▲국내 유통 차단 제품 고지 ▲해외직구 위해식품 차단 안내 ▲국내 리콜정보 조회 서비스 등 일상생활에서 주의가 필요한 각종 소비자 안전정보가 제공되며, 이외에도 한국소비자원에 소비생활 안전 신고를 할 수 있는 기능도 마련됐다.
    • 당행 관계자는 “손님들의 디지털 편의성 증대와 소비자 권익 증진을 위해 한국소비자원의 ‘소비생활 안전정보’ 열람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생활금융 서비스를 확대하고, 손님 중심의 실질적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디지털 혁신 사례를 발굴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 한편, 당행은 모바일 앱 '하나원큐'를 통해 ▲맞춤형 정부 혜택 알림서비스 ‘혜택알리미’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한 ‘고향사랑기부’ ▲해외여행 손님을 위한 스마트패스 ▲정부24 전자증명서 ▲국민비서 등 손님 편의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공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115.

    하나은행, 중동 리스크 발(發) 중소기업·소상공인 경영 안정화 위해 긴급 금융지원 실시

    2025-06-24
    • 당행은 중동 사태로 인해 경영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총 11.3조원 규모의 긴급 금융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 당행 관계자는 지난 22일 중동 분쟁 격화에 따라 금융시장 제반사항을 점검키 위해 주말 오후 긴급 점검 회의를 개최하여 환율, 유가, 금리 변동으로 인한 예상 시나리오를 점검하고, 모니터링 강화 및 신속한 시장 대응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 또한, 23일 오전 긴급 임원 회의를 열고, 급격한 금융·외환시장 변동에 따라 어려움이 예상되는 수출입기업과 소상공인은 물론 중동지역에 진출한 국내 기업들의 경영 안정화를 위한 긴급 유동성 지원방안을 마련해 적극 실시키로 했다.
    • 이를 통해 당행은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긴급 유동성 지원을 위해 총 11.3조원 규모의 자금을 공급한다. 우선, 중소기업을 위한 총 2조원 규모의 ‘유동성 신속지원 특별프로그램’을 신규 시행키로 했다. 기존 운영 중인 ‘주거래 우대 장기대출’ 등 특판대출의 경우 한도를 8조원 추가 증액하여 신속히 자금을 공급해 나갈 계획이다.
    • 소상공인을 위한 별도 금융지원도 실시한다. 최대 2%의 우대금리가 적용되는 ‘행복플러스 소호대출’ 등 특판대출의 한도를 1.3조원 증액하여 내수 부진 및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한 대출 공급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 이밖에도 지난 1월 한국무역보험공사와 체결한 총 7천억원 규모의 ‘2차 수출패키지 우대금융’ 업무협약을 통해 수출보증·보험료 100% 지원, 외국환 수수료 및 환율 우대 등 중소·중견 수출기업을 위한 금융지원도 지속할 계획이다.
    • 당행 관계자는 “이번 중동 사태로 금융·외환시장의 불확실성이 증대된 상황 속에서 하나은행은 우리나라 중소기업·소상공인들이 경제활동을 안정적으로 영위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114.

    하나은행, 『사업장 환경개선 지원 사업』 통해 소상공인과의 상생 이어간다!!

    2025-06-13
    • 당행은 소비위축과 내수침체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경영위기 해소 및 영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사)함께만드는세상(사회연대은행)과 함께 『사업장 환경개선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이어간다고 밝혔다.
    • 이번 『사업장 환경개선 지원 사업』은 간판 및 실내 보수가 필요한 전국 소상공인 사업장을 대상으로 오는 7월 9일까지 신청자 모집이 진행되며, ‘간판 지원 사업’과 ‘실내 보수 지원 사업’으로 사업 분야를 나눠 총 2,000개 사업장 앞 환경개선을 지원한다.
    • 먼저, ‘간판 지원 사업’의 경우 사업장 외관 개선을 희망하는 소상공인들의 신청을 받아 약 1,000개 사업장의 노후 간판 교체나 추가 설치 등을 지원한다. 사업장별 최대 200만원 한도 내에서 ▲벽면 이용 간판 ▲돌출 간판 ▲입간판 ▲창문 이용 광고물 등에 환경개선이 진행되며, 간판 리뉴얼을 통한 매장 인지도 상승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실내 보수 지원 사업’은 쾌적한 실내 환경 조성을 희망하는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약 1,000개의 사업장을 선정해 사업장별 최대 200만원 한도 내에서 ▲매장 인테리어 ▲화장실 개선 ▲테이블 교체 ▲집기 비품 구입 등 매장 실내보수 시공비 및 비품 구매비용을 지원한다.
    • 지원 대상자는 ▲사업성 ▲지속 가능성 ▲지원 타당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최종 선정된다. 특히, 이번 지원 사업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에 의거 지방자치단체 조례로 지정되는 지역상권인 ‘골목형 상점가’ 내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 승인이 완료된 소상공인들에게 심사 시 우대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 지원 신청은 하나은행 대표 모바일뱅킹 앱 ‘하나원큐’의 개인사업자 전용 모바일 채널인 ‘하나더소호’, 하나은행 홈페이지(www.hanabank.com), 하나 파워온 홈페이지(www.hanapoweron.com)를 통해 가능하다.
    • 당행 관계자는 “『사업장 환경개선 지원 사업』은 단순한 비용 지원을 넘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사장님들의 매출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기 위해 마련한 현장 중심의 지원 사업이다”라며, “앞으로도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위한 든든한 파트너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편, 당행은 민생경제의 근간이자 지역사회의 중심인 소상공인들의 성장을 위해 지난 3월 약 1,000개의 사업장을 대상으로 에어컨, 냉장고 등 노후화된 저효율 에너지기기를 고효율 기기로 교체하는 ‘고효율 에너지 기기 지원 사업’을 실시한데 이어, 오는 8월 소상공인들의 경영 효율성 증대 및 비용 절감에 기여하기 위해 배리어프리 키오스크, AI CCTV 등 ‘디지털 전환 기기 지원 사업’도 추진하며 하나은행만의 상생금융 실천을 지속하고 있다.
  • 113.

    하나금융그룹, 발달장애인 및 경계성지능인의 자립 기반 확립에 앞장선다!

    2025-06-10
    • 하나금융그룹은 발달장애인 및 경계성지능인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 및 자립 기반 확립을 위해 부모 또는 보호자와 함께 취업하는 『부모 동반 인턴십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 이번 『부모 동반 인턴십 프로그램』은 사회에 진출할 나이가 됐음에도 아직 돌봄이 필요한 발달장애인 및 경계성지능인들을 대상으로 보호자와 함께 2인 1조로 근무하며 현장에서 다양한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이들이 심리적 안정과 함께 독립적인 삶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 하나금융그룹은 이를 통해 발달장애 또는 경계성지능 청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안정적인 근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장애 청년 보호자들의 돌봄 부담 경감은 물론 구인난을 겪고 있는 사업장 내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인턴십 참여자는 6개월간의 근무기간 동안 ▲사회훈련 ▲실무역량 강화교육 ▲문화체험 등 체계적인 직무교육과 사회성향상 프로그램을 지원받게 되며, 인턴십을 성공적으로 수료한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상금도 지급될 예정이다.
    • 인턴십 참여 사업장을 대상으로 사전교육과 정기미팅도 진행한다. 인턴십 참여자들이 안정적으로 직무에 적응할 수 있도록 사업장 대표자들에게 발달 장애 및 경계성 지능에 대한 이해교육을 실시하고, 정기적인 컨설팅을 통해 인턴십 종료 후에도 채용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 『부모 동반 인턴십 프로그램』 참여는 오는 30일까지 하나금융그룹 공식 홈페이지(www.hanafn.com)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서류심사 및 면접을 통해 총 20팀이 선발될 예정이다.
    • 하나금융그룹 ESG상생금융팀 관계자는 “이번 인턴십을 통해 발달장애 및 경계성지능 청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서 역량을 발휘하며 스스로의 삶을 주도해 나갈 수 있게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선입견 없는 세상에서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고용 환경 조성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하나금융그룹은 이밖에도 ▲장애아동을 위한 신체 및 학습 보조기구 지원 ▲발달 및 청각장애인 취업교육 ▲장애인 거주시설 개보수 및 친환경 차량 지원 등 장애인의 건강한 성장과 경제적 자립을 위한 맞춤형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100호 어린이집 건립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개원한 18곳의 장애아 어린이집을 통해 장애아동들에게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112.

    「행복동행금융창구」 영유아 동반고객 이용대상 추가

    2025-05-23
    • 당행은 금융취약계층(고령자/장애인)의 보다 편안한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해 각 영업점에 「행복동행금융창구」 담당자를 지정하여 운영 중
    • ’25년 4월 개최된 제 11차 인구 비상대책회의 저출성대책을 반영하여 당행의 금융취약계층 상담창구인 「행복동행금융창구」에 영유아(만7세 이하) 동반고객 이용대상 추가
  • 111.

    충청영업그룹, 소상공인방송정보원 주거래은행 선정

    2025-05-21
    • 당행이 지난 14일 소상공인방송정보원 주거래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 소상공인방송정보원은 전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정책 홍보와 정보 제공을 수행하는 기관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당행은 향후 5년간 자금관리 및 임직원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 이는 지난 3월 신규 유치한 한국항로표지기술원에 이은 또 하나의 의미 있는 성과로, 충청지역 공공기관들과 오랜 시간 쌓아온 신뢰와 차별화된 금융서비스 역량이 만들어낸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 이번 협약을 통해 당행은 단순 주거래 관계를 넘어, 정책홍보·정보제공 기능을 담당하는 소상공인방송정보원과의 협업을 통해 하나은행 소상공인 금융지원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계ㆍ홍보한다.
      이를 기반으로 당행의 소호 고객 기반과 손님 접점을 함께 확대해 나가는 실질적 협업 모델로 발전해 나갈 예정이다.
    • 충청기관사업부 관계자는 “소상공인방송정보원의 든든한 금융 파트너로서 주거래 은행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며, 전국 소상공인과의 접점을 넙히는 교두보로 삼아 하나은행의 사업 영역를 더욱 확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110.

    하나은행, 고용노동부·신용보증기금과 「퇴직연금 활성화를 위한 융자지원 업무협약」 체결

    2025-05-07
    • 당행은 2일 고용노동부 및 신용보증기금과 「퇴직연금 활성화를 위한 융자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이번 협약은 퇴직연금 도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경영자금 부담 완화를 위한 유동성을 지원함으로써 퇴직연금 가입을 촉진하고 중소기업 근로자의 노후 소득 보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 이를 통해 당행은 퇴직연금 주무 부처인 고용노동부와 협력하여 신용보증기금 발급 보증서를 기반으로 퇴직연금 가입 중소기업을 위한 ‘민관 협력 융자 프로그램’을 실시할 계획이다.
    • 특히, 당행은 융자지원 사업을 통한 금융지원은 물론 ▲퇴직연금 제도 도입 ▲적립금운용위원회 운영 ▲적립금운용계획서(IPS) 작성 ▲맞춤형 연금관리 등을 위한 컨설팅을 지원함으로써 근로자의 안정적인 연금자산 형성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 당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퇴직연금 가입을 주저하는 중소기업의 재무부담을 경감함으로써 안정적으로 퇴직연금을 운용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연금시장을 선도하는 퇴직연금사업자로서 퇴직연금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당행은 지난 3월 금융권 최초로 퇴직연금 「로보어드바이저 일임운용 서비스」를 도입하여 투자자 성향별로 맞춤형 포트폴리오를 자동으로 생성해 주는 효율적인 연금자산 관리 서비스를 선보인 바 있다. 또한, 지난 4월부터 퇴직연금 자산을 보다 쉽고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당행 퇴직연금 전문가가 손님께 투자 포트폴리오를 주기적으로 제공하는 「하나 MP(Model Portfolio) 구독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109.

    피싱 잡는 하나은행 앱… 월 1000명 피해 막았다

    2025-04-23
    • 당행의 인공지능(AI) 기반 이상거래탐지시스템(FDS) 성과가 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다.
    • 당행 손님행복본부장은 22일 “하나은행은 AI기술 연구전담 조직인 하나금융융합기술원과 협업해 2018년 금융권 최초로 보이스피싱 사고 패턴을 AI로 학습하고 이상 거래를 분석·탐지하는 신 FDS를 도입했다”며 “인공지능이 나선형신경망(CNN) 알고리즘을 통해 사고 가능성을 지능적으로 분석해 피해 예방에 획기적 성과를 내고 있다”고 말했다.
    • 신 FDS 도입·보이스피싱 종합대책을 통해 지난해 2818억원(9103건)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했다. 지난 2020년 209억원(1874건)에서 2021년 1577억원(1만 3804건), 2022년 1814억원(1만 3015건) 등 매년 수천억원 피해를 막고 있다.
    • 최근에 발생한 사고패턴을 학습하기 때문에 신종 사기수법에 더욱 신속한 대처를 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당행 본부장은 “최근 보이스피싱 범죄 조직이 자금을 이체·인출할 때 은행 모니터링을 피하고자 외화계좌를 통하는 사례가 늘었다”며 “외화계좌를 통한 보이스피싱 사기패턴 시나리오를 신 FDS에 적용한 결과 위와 같이 실제 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 당행의 보이스피싱 대책이 특히 효과적인 것은 하나원큐 앱을 통해 휴대폰에 설치한 보이스피싱 앱을 찾아낼 수 있기 때문이다. 하나원큐 앱은 고객이 로그인할 때마다 휴대폰에 보이스피싱 앱이 설치돼있는지 탐지한다. 보이스피싱 앱을 발견하면 신 FDS에서 즉시 자동정지를 해서 계좌 송금이나 은행 창구에서의 현금 인출을 차단한다.
    • 당행 관계자는 “자동정지를 한 후 손님에게 피해 여부를 확인한다”며 “보이스피싱 대부분이 대출빙자, 검찰·경찰사칭 사기를 통해 피해자에게 가짜 금융회사 앱을 설치시킨다. 하나원큐 앱에 탐지기능을 탑재한 후 피해금액을 송금한 경우는 단 한 건도 없었다”고 설명했다. 하나원큐 앱에 로그인할 때마다 보이스피싱 앱 설치 여부를 자동 탐지한 결과 월 평균 1000명 이상의 피해를 예방하고 있다.